안동 낙동강변 음악분수, 운영시간·음원 변경... 18일부터 변경된 콘텐츠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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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강변 음악분수, 운영시간·음원 변경... 18일부터 변경된 콘텐츠 만나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9.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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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당 25분에서 50분, 음원 12곡 총 54곡으로
▲안동시 낙동강변 음악분수.(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 낙동강변 음악분수.(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18일부터 안동시 낙동강변 음악분수의 운영시간과 운영 음원이 변경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낙동강 음악분수는 드넓게 트인 낙동강 둔치와 어우러진 바닥형 분수시설로 강변 나들이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음악에 맞춰 신나게 쏟아져 나오는 20m 높이의 물기둥과 다채로운 조명으로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음원과 긴 감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음원을 활용하여 프로그램 변경을 진행 중이다. 

낙동강 음악분수의 운영시간은 현재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8시이다. 기존 1회당 25분 운영되었지만, 시간을 늘려 50분씩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음원도 신규 음원 12곡에 기존 음원을 섞어 총 54곡으로 변경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더욱 화려한 분수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다채로운 음원과 길어진 운영시간으로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 충족에 기여하겠다”라며 “낙동강 음악분수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더 큰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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