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1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상태바
안동시,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1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11.07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기념 콘서트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기념 콘서트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기념 콘서트가 개최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안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3가지 카테고리를 모두 등재한 최초의 지자체이다. 

지난 2010년 하회마을, 2018년 봉정사, 2019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2015년에는 목판 기록물들인 한국의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지난 2022년 11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하며 올해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축하와 함께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해 이번 콘서트에는 지휘자 황원구,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신상근, 디오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 추민권(첼로),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등 다수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의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을 축하하고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문화유산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1주년 기념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