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의 별들, 오늘 날아오르다 내일 피어오르다'

[영양군=안동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오전 7시 30분부터 영양여자중고학교 정문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용기를 주고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 위해 수험생 응원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관리자와 교사들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수능생들을 응원했으며 수험생들은 이러한 교사들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응원에 밝게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K 교사는 “이른 아침부터 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었다.”고 전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순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수험생들이 건강하게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자신의 실력을 잘 발휘하기를 기원한다”며 수험생들에게 '영양의 별들, 오늘 날아오르다. 내일 피어오르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