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위한 '제2차 꿈가득 숲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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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위한 '제2차 꿈가득 숲캠프' 개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11.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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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안동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1박 2일 '꿈가득 숲캠프'.(사진 안동경찰서 제공)
▲안동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1박 2일 '꿈가득 숲캠프'.(사진 안동경찰서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경찰서는 지난 17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관내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1박 2일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꿈가득 숲캠프는 지난 2013년부터 유관기관인 안동시, 남부지방산림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와 협업하여 연 4회 인성·산림교육, 문화제 탐방,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퇴계 선생의 선비 정신과 옛 선인들의 삶의 가치에 대한 배움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찰과 학생 간 공감대 형성으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을 실질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퇴계 선생님의 삶을 이해하고 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줘서 감사드리며, 활동을 통해 배운 것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치안활동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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