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제2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 개최...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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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제2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 개최...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 위해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11.2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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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부 임동면, 동부 옥동 종합우승 영예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제2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제2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7일 안동체육관에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 일반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주민 주도형 주민자치 실현’을 주제로 4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개회식, 내빈 경기, 읍면동별 경기, 읍면동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며 화합도 도모했다. 특히, 안동의료원 의료지원과 경쟁보다는 화합과 친목을 우선시했던 위원들 덕분에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제2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제2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사진 안동시청 제공)

주민자치 위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대회에서는 읍면부 임동면, 동부 옥동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가져갔다.

행사를 주관한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조달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동시 주민자치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 한마음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의 관심과 열정이 우리시 주민자치가 한층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안동시 주민자치 위원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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