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 0.63% 상승... 전국 1.1% 상승, 경북 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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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 0.63% 상승... 전국 1.1% 상승, 경북 0.63%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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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비슷한 보합 수준 가격 산정
▲안동시천 전경.(사진 안동뉴스DB)
▲안동시천 전경.(사진 안동뉴스DB)

[안동=안동뉴스] 안동에서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아가산 남측) 임야로 1㎡당 260원으로 조사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자로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안동시의 올해 표준지는 5,546필지로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3% 상승한 것으로 확정됐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지난 국토교통부에서‘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으로,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지난해와 비슷한 보합 수준의 가격이 산정됐다.

안동시 내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1㎡당 6,258,00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위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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