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상습 무단투기지역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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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상습 무단투기지역 집중단속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2.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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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 쓰레기 수거 중단, 9일 쓰레기 배출 자제
▲사진 안동시청 제공.
▲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까지 설 명절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이 추진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연휴 전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과대포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면도로, 원룸 밀집지역 등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집중단속을 실시해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설 당일인 10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전날인 9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 기동청소반과 대응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이후에는 적체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읍면동 대청소를 실시해 클린시티 조성에 힘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우리 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들도 수거 일정을 확인하고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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