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에서 홍보활동 및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 오후2시 동대구역에서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와 함께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 환수를 위한 홍보활동과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시간 내내 우리 소중한 문화재들이 조국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염원하는 시·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서명운동’을 비롯,‘우리문화재 찾기 운동 회원가입’, ‘반출문화재 퀴즈풀이’,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
이두환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외소재 우리문화재 찾기는 우리세대의 소명이요, 문화주권 회복의 길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문화재 환수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