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AI) 로봇으로 대량실업사태가 일어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복병까지 나타나서 플랫폼노동이라는 새로운 노동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플랫폼노동자’란 ‘스마트 폰이나 디지털 플랫폼의 중개로 일하는 사람’을 말하며, 배달, 대리운전, 가사도우미, 간병, 청소, 경비 등으로 빠르게 노동시장을 재편하고 있다.최근 자료에 의하면 플랫폼노동자가 벌써 200만 명에 달하지만, 노동자도 사용자도 아닌 비정규직 프리랜서로서 일종의 자영업자로 분류되어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90%이상이 표준계약,
기고 | 권기상 기자 | 2021-05-03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