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동 옥동 어르신, 빈병 팔아 모은 30만 원 기탁 안동 옥동 어르신, 빈병 팔아 모은 30만 원 기탁 [안동=안동뉴스] 지난 5일 안동시 옥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연로한 몸으로 1년간 빈 병을 팔아 모은 돈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해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미담의 주인공인 이필희 어르신(85)은 지난 1년간 빈 병을 팔아 모은 돈과 생활비를 조금씩 모아 만든 30만 원을 한 통의 편지와 함께 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이필희 어르신은 “젊을 때는 내 자식 키우느라 좋은 일 한 사람과 사람 | 권기상 기자 | 2023-12-07 10: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