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가치 '공감과 위로' 전파... 안동,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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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가치 '공감과 위로' 전파... 안동,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폐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0.1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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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포럼, 개관 앞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기약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1.10.10
▲사진 안동시청 제공.2021.10.10

[안동=안동뉴스]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열렸던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지난 9일 안동선언문 채택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7일부터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5개국 116명의 전문가들과 연사들이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고, 그 결과 1,100여명의 현장참가자와 7,000여명의 온라인참여자가 인문가치포럼과 함께 해 주었다.

금년 포럼은 인류에게 직면한 위기의 근본 원인과 해법, 훈민정음의 가치 재조명과 세계화, 팬데믹 시대의 공감과 위로 등 시의적절한 주제로 사람중심의 가치를 되살리고 연대의식을 고양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남겼다.

폐막식에서는 7일 개막식에서 진행됐던 제1회 인문가치대상 수상자들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단체부문 대상 수상자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과 개인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하종(안나의집대표) 신부가 인문가치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사례를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진 안동선언에서는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질병으로 인하여 인류의 건강과 생명이 위험에 처하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현상으로 인류 생존에 적합한 지구환경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인류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공감과 위로’ 라며 사람 중심의 가치를 되살리는 것이 시대적 요구임을 선언했다.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인문학이 발전해야 선진국으로 갈 수 있으며,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하는 당위성도 여기에 있다.”며 “아울러 내년도 포럼은 개관을 앞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보다 세계적인 포럼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환송사에서 “이번 인문가치포럼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진정한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참가해 준 내빈과 연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 세계에 한국의 인문가치를 공유하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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