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뭉쳐야 뜬다’ 시즌2 안동 토크콘서트 열어... 안민석, 박찬대, 임종성 의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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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뭉쳐야 뜬다’ 시즌2 안동 토크콘서트 열어... 안민석, 박찬대, 임종성 의원 참석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1.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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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정국·북부권상생·지역소멸 현안 다뤄
▲안동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소통해 온 토크콘서트 ‘뭉쳐야 뜬다’ 시즌2가 열렸다.(사진 권기상 기자.2021.11.22)
▲안동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소통해 온 토크콘서트 ‘뭉쳐야 뜬다’ 시즌2가 열렸다.(사진 권기상 기자.2021.11.22)

[안동=안동뉴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경기 오산), 박찬대(인천 연수갑), 임종성(경기 광주을)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안동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동료의원들과 전국을 돌며 국민과 직접 소통해 온 토크콘서트 ‘뭉쳐야 뜬다’ 시즌2를 개최하기 위해서다.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세 명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 안동·예천지역위원회 협력의원으로 최근 대선과 관련된 정국 현안과 안동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의 상생발전, 지역소멸 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에서 안민석 의원은 “경북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없지만 선대 고향이 안동인 박찬대 의원과 안동출신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후보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고 있는 안민석, 임종성 의원이 이 지역 협력의원”이라고 밝히고 “국비 예산확보나 지역 현안에 최선을 다해 역할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을 찾은 (좌)더불어민주당 안민석(경기 오산), 임종성(경기 광주을), 박찬대(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안동을 찾은 (좌)더불어민주당 안민석(경기 오산), 임종성(경기 광주을), 박찬대(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박찬대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과거 시민 1만 여명의 서명을 받아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하다 정치적 힘에 의해 좌절되는 아픔을 겪었다. 인권변호사 하다 한계를 느껴 사회운동으로, 사회운동의 한계를 느껴 정치에 뛰어 들었는데 그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라 말했다.

여기에 임종성 의원은 “가까이에서 보아 온 이재명 후보는 옳은 것은 옳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 소개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세 분 국회의원님 모두 당과 대선캠프에 중요한 역할을 맡으신 분들이라 바쁘신데 시간 내어주셔 고맙다”며 “오늘 나누는 새로운 정보와 진실된 대화가 많은 시민들에게도 알려지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참석의원들은 이재명후보의 본관인 경주이씨 화수회원들과 오찬을 갖고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 김백현 안동시의회부의장, 장영호 영양군의회의장 등 경선당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이끌었던 의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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