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감동의 은빛세상, 안동암산얼음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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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감동의 은빛세상, 안동암산얼음축제 개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1.28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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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역동적인 콘텐츠 관광객들에게 제공"
▲안동암산얼음축제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동안의 공식행사에 들어갔다.(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안동암산얼음축제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동안의 공식행사에 들어갔다.(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안동=안동뉴스] 28일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암산얼음축제는 이날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9일동안의 공식행사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남후면 전통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발전하는 안동의 희망 메시지를 선포하는 퍼포먼스와 다양한 캐릭터로 꾸민 ‘놀이단 寒(한)식구’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 안동시의회 김경도 부의장(좌)과 권기창 안동시장(중간), 한국정신문화재단 이동원 대표가 축제를 환영했다.(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개막식에서 안동시의회 김경도 부의장(좌)과 권기창 안동시장(중간), 한국정신문화재단 이동원 대표가 축제를 환영했다.(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옛것의 따뜻함과 새것의 신비로움이 있는 멋스러운 미래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재미와 감동을 주는 놀이문화가 함께 전승돼 온 지역에서 역동적인 콘텐츠를 만들어서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은빛세상 안동 암산얼음축제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또 안동시의회 김경도 부의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얼음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암산유원지를 많이 찾아 주길 바란다"며 "추억을 담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겠다."고 했다.

▲축제장 전경.(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전경.(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에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 얼음이 약 45cm정도 두껍게 얼어 관광객들이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축제기간 내 안전하게 즐길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얼음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몸 녹임 쉼터,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추가로 확충돼 있다.

그리고 이번 축제에서는 얼음썰매와 빙어낚시 체험권 구매 시 축제장과 남후면 관내식당에서 이용가능한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 관련사진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안동시청 제공.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안동시청 제공.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안동시청 제공.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안동시청 제공.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안동시청 제공.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안동시청 제공.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축제장 이모저모.(사진 권기상 기자.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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