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강구건 선수, 여수오픈 대회서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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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강구건 선수, 여수오픈 대회서 3위 기록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3.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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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강구건 선수.(사진 안동시청 제공.2023.03.07)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강구건 선수.(사진 안동시청 제공.2023.03.07)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2023년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에서 강구건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강 선수는 지난달 24일에서 3월 5일까지 10일간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대회에서 파죽지세로 4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4강에서 김포시청 소속의 정홍 선수를 만나 3시간에 가까운 치열한 접전 끝에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시는 지역 테니스 발전을 위해 2010년 테니스경기단을 창단하여 코치와 선수 남4, 여4 총8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출전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테니스경기단은 오는 17일부터 개최되는 2023년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등 올해 펼쳐질 15개 대회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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