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후보는 1시30분 현재 총 개표 64.80%를 기록한 가운데 78.95%를 득표해 13.63%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당선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또한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일"이라며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들어 할 때 앞장섰듯이 이제 눈물을 닦고 새 출발하도록 제가 선두에 서겠다" 말했다.
이어 '경북이 배출한 박근혜 대통령! 반드시 성공시켜서 경북발전을 이뤄야 하는 일은 저의 소명이라며" 3선의 도지사, 6선의 중량감 있는 지방정부의 수장으로서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지방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중추적 역할도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