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산읍 새마을부녀회와 손잡고 정월대보름맞이 사랑의 찹쌀나누기 행사 가져 -
후원은 권호형 등 5명의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농사지은 찹쌀 350㎏(시가 70만원 상당)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오곡밥을 지어 드실 수 있도록 기부의 뜻을 밝혀 왔다.
이에 풍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희)에서는 선뜻 좋은 일에 봉사하겠다며 각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전달했다.
전달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대보름에 오곡밥을 지어 먹으려고 했는데 감사히 잘 먹겠다.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이렇게 마음을 써 주어 감사하다”며 칭찬과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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