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천 폭우피해 주민에게 초등생 손편지로 위로... ‘희망이라는 단어를 품으세요’ 예천 폭우피해 주민에게 초등생 손편지로 위로... ‘희망이라는 단어를 품으세요’ [예천군=안동뉴스] 지난 21일 폭우 피해로 힘든 예천에 부산 금빛초등학교에서 보낸 노란 봉투가 배달돼 감동을 주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이 노란봉투에는 부산 금정구 금빛초등학교 6학년 4반 학생 22명이 피해 주민과 복구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소방, 경찰, 군인, 공무원 등을 위로하고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기를 염원하며 정성스럽게 쓴 22장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학생들이 쓴 편지 한 장 한 장에는 “최근 폭우가 쏟아진 예천군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편지를 씁니다. -중략- 걱정마요. 힘내요. 사회 | 박정열 기자 | 2023-07-24 10: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