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80년만에 끊어진 철길...안동 임청각 종단 행사 열려 80년만에 끊어진 철길...안동 임청각 종단 행사 열려 [안동=안동뉴스] 지난 1942년 2월, 일제강점기에 안동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 마당을 가로지르며 놓인 철로의 기차소리가 80여년 만에 사라졌다. 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는 이를 기념하는 임청각 앞 기차운행 종단 행사를 17일 오전 12시 임청각에서 열었다.행사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증손자인 이항증 선생과 이창수 종손이 사당에서 분향과 고유문 낭독을 시작으로 이어졌다.자리에서 이창수 종손은 "오늘은 약 80년만에 철도가 옮겨지는 날이다. 철도가 백두산을 거쳐 유럽까지 연결되고, 우라나라 힘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길이 될 이슈톡톡 | 권기상 기자 | 2020-12-17 16: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