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내 처음 낙동강 주변 공기 독성물질 검출... 녹조 원인 최대 1.5km 확산 국내 처음 낙동강 주변 공기 독성물질 검출... 녹조 원인 최대 1.5km 확산 [경북=안동뉴스] 쌀과 배추에 이어 낙동강 주변 공기 중에서 녹조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과 BMAA가 검출됐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등 14명의 국회의원과 대한하천학회,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결과 발표와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국회와 대구, 경남, 부산에서 동시에 가진 회견에서 이들은 "미세먼지와 비슷한 크기의 유해 남세균(녹조, 시아노박테리아)이 에어로졸을 통해 공기 중으로 확산한다는 사실이 국내 처음으로 드러났다"며 " 이슈톡톡 | 권기상 기자 | 2022-09-21 12:15 [기고] 도 넘은 수질안전 불감증 [기고] 도 넘은 수질안전 불감증 극한적인 녹조가 태풍에 완화됐다고 또 안이하게 넘어간다면, 머지않아 회복할 수 없는 인명피해를 당할 수 있다고 판단해야 한다. 외국이지만 집채만 한 코끼리가 우물의 녹조 신경독으로 350마리나 떼죽음을 당했다. 남세균, 마이크로시스틴, 시아노박테리아 등으로 불리는 녹조의 맹독성은 청산가리의 100배, 금지된 살충제 DDT와 같다고 한다.최근 낙동강에서 검출된 이 마이크로시스틴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공할 위협이다. 강과 논에서 5천ppb까지 무한대로 검출되었고, 쌀, 무, 배추 등 농산물에서도 2~3ppb, 정수장에서도 0.28ppb, 기고 | 안동뉴스 편집부 | 2022-09-15 11:34 ‘녹조라떼’로 키운 채소에서 발암물질 검출... 환경운동연합 등 연구 ‘녹조라떼’로 키운 채소에서 발암물질 검출... 환경운동연합 등 연구 [전국=안동뉴스] 국내 처음으로 녹조 강물로 키운 상추에서 발암물질인 남세균 독소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녹조 물로 키운 상춧잎에서 남세균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67.9 마이크로그램(µg/kg bw/day) 검출됐다."며 "정부는 작물 내 녹조 독소 축적을 부정해 왔으나 이번 실험으로 마이크로시스틴 축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상추에서 검출된 1kg 당 67.9µg을 산술적으로 단순 계산하면 상품으로 유통되는 6g 상춧잎 한 장에 대략 0.4074µg이 축적된 꼴 사회 | 권기상 기자 | 2021-10-19 10: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