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양군 전통 '원놀음', 지역 고유 민속놀이 알리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영양군 전통 '원놀음', 지역 고유 민속놀이 알리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오늘 재수가 좋아서 원님이 되면 이 가마에 앉아 큰 권세를 누를 것이고, 오늘 재수가 없어서 죄인으로 불려 나오면 이 형틀에 묶여 궁디에 불이 나는구나!’[영양군=안동뉴스] 전통적 재판 놀이인 영양군 '원놀음'은 영양군 내에서 조선시대부터 연행‧전승되고 있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이다.원놀음은 마을의 청·장년들이 모여서 원님과 아전, 기생 등의 복색을 차린 뒤에 주로 마을 대갓집을 돌면서 한 전통적 재판 놀이로 그 내용은 농업과 관계된 것이 많았는데, 생산물의 절도, 부역 불참, 조세 포탈, 불효, 불경 등을 다루었다.그 밖에 패륜 문화/관광 | 권기상 기자 | 2024-02-15 15:02 제15회 조지훈 예술제 개최... 오는 22일부터 2일간 주실마을서 제15회 조지훈 예술제 개최... 오는 22일부터 2일간 주실마을서 [영양군=안동뉴스]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5회 조지훈 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시인 조지훈의 고향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된다.'한국의 사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이벤트들로 채워질 전망이다.영양군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행사인 올해 조지훈 예술제 공연프로그램에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조지훈 전국 백일장과 사생대회, 대북공연, 승무공연,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대회, 팝페 문화/관광 | 박정열 객원기자 | 2022-10-19 12:06 영양원놀음, 제15회 정기발표회 개최... 농한기 관아 모방한 모의재판극 영양원놀음, 제15회 정기발표회 개최... 농한기 관아 모방한 모의재판극 [영양군=안동뉴스] 오는 25일 영양 산촌문화광장 상설공연장에서 영양원놀음보존회 주관으로 영양원놀음 제15회 정기발표회가 개최된다.영양원놀음은 조선시대 정월 초순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즐기면서 노는 관아를 모방한 모의재판극이며 풍자놀음이다. 마을 주민 중 학식깨나 있는 사람을 원님으로 정하고 그 이하 육방관속, 통인, 사령, 관노 등 여러 가지 배역을 정해 죄인을 익살맞게 다스렸고 죄인은 전곡으로 죄값을 치렀다. 이때 모인 전곡은 마을의 공동기금으로 쓰였다.일제강점기에 전승이 단절되었다가 1970년대에 문화/관광 | 박정열 객원기자 | 2022-06-23 11: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