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동시, "힘 모으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신년화두,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 안동시, "힘 모으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신년화두,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 [안동=안동뉴스] 2023년 마지막날인 31일, 안동시는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신년화두로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을 선정해 발표했다.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안동시민, 출향인과 맞손을 잡고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미이다.그러면서 2024년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이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정치/행정 | 권기상 기자 | 2023-12-31 14:42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퇴임식 가져... 36년 공직생활 마무리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퇴임식 가져... 36년 공직생활 마무리 [안동=안동뉴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지난 21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36년 5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퇴임식에는 가족들과 안동시청·경북도청 직원 500여 명 및 각계 기관장, 지인들이 함께 이 부시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땀과 열정으로 경북 중심도시 안동의 비전을 밝혀온 이 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상북도 서울지사, 인 사람과 사람 | 권기상 기자 | 2023-06-22 10:41 [기고]시(市) 승격 60주년, 도전과 변화로 그리는 새로운 안동 [기고]시(市) 승격 60주년, 도전과 변화로 그리는 새로운 안동 안동댐·임하댐 활용 물산업으로 낙동강 상・하류 상생모델 구축안동·예천 운명공동체, 통합으로 경북 성장 견인공자는 60세를 이순(耳順)이라고 하며 세상 이야기를 들으면 그 뜻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그것은 세상이 지니는 가치의 존귀함을 알고, 지향할 바를 바르게 판단하고, 행할 나이에 이르렀다는 것과 같다.안동시는 1963년 1월 1일 안동읍에서 안동시로 승격하여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세상 이치를 알고 한 갑자 돌아 토끼해를 맞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즈음 지나온 시간에 대한 반성과 현재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결단이 필요하 정치/행정 | 권기상 기자 | 2023-01-05 10:54 [기고]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기고]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2008년 6월 8일 300만 도민의 축복 속에서 도청이전이 안동·예천으로 결정되었다. 도청 이전은 균형·발전·새로움이 조화되는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23개 시·군이 다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 지역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성장거점, 행정과 지식창조 중심의 명품도시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경북은 포항과 구미를 중심으로 한 한일자형 발전 축에서 벗어나 안동과 예천을 중심을 한 삼각 발전 축을 형성하게 되었고, 그 결과 중앙선 복선화·전철화, 군위·의성 통합 신공항 건설 등 괄목할만한 기고 | 안동뉴스 편집부 | 2021-08-18 09:40 [기고] 취수원 이전은 과학이다 [기고] 취수원 이전은 과학이다 낙동강 중ㆍ하류의 취수원이 오염되어 상류로 이전해야 하는 것은 과학이다. 그리고 상류에서 하루 100만 톤을 취수하면 강물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만큼 보충해 주는 것도 과학이다. 또한 보충수원이 따로 없으므로 하류에서 순환시켜야 하는 것도 과학이다. 그러면 중류지역에 하류수가 순환 공급되어 오염되므로, 대구, 구미, 칠곡, 상주까지 일괄하여 더욱 맑은 상류수를 지방광역상수도로 공급해야 하는 것도 과학이다.이러한 과학적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고, 수량ㆍ수질이 가능하고, 보호구역도 피해가 없으니 구미지역으로 이전해도 괜찮다는 주장을 기고 | 권기상 기자 | 2021-02-15 12:13 ‘우리지역 근대’에 대한 관심, 애정이 절실하다...양 지역, 연계와 협력·교류·상생을 위한 프롤로그 ‘우리지역 근대’에 대한 관심, 애정이 절실하다...양 지역, 연계와 협력·교류·상생을 위한 프롤로그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안동·예천이라는 땅은 어떤 모습이었으며, 현재라는 시간대 위의 우리들 삶을 기준으로 볼 때 가장 근접해 살다가 간 근대 전후 시기의 지역(地域) 할아버지·할머니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보곤 한다. 또한 안동·예천지역에게 소위 근대(近代)라는 ‘괴물’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왔을까? 경상북도 북부권에 위치한 안동·예천 백성들의 눈에 비친 괴물의 모습은 어땠을까? 하는 것이다.굳이 괴물이라고 지칭한다고 해서 어떤 억하심정이 있는 건 아니다. 이에 처음부터 나쁜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연재 | 권기상 기자 | 2020-07-27 17: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