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음씨 고운 연이 처녀 -제비원 전설- 마음씨 고운 연이 처녀 -제비원 전설- 신라시대, 고창(古昌)이라고 불린 이 곳에는 여관(당시에는 원이라고 했다)이 하나 있었다. 이 여관에 여덟 살 때 부모를 여의고 심부름을 하는 ‘연(燕)’이라는 예쁜 처녀가 있었다.연이는 인물이 예쁠 뿐 아니라 마음도 고와서 항상 지나는 길손들에게 후대와 적선을 다했다. 방에 불도 따뜻하게 지펴주고, 밥도 후히 담아 주었으며, 빨래까지 빨아주는 연이는 밤늦 뉴스 | 김규태 기자 | 2012-10-30 17:3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