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소나무 에이즈’ 재선충병 예방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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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나무 에이즈’ 재선충병 예방 강화한다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5.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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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안동뉴스] 청송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과 방지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은 1mm 내외의 선충이 나무 조직 내부로 침입해 빠르게 증식,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여 나무를 시들어 말게 죽게 하는 병이다.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 불릴만큼 일단 감염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최근 부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성충우화가 확인되고, 연접 시·군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군에서는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4월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나무주사사업을 약 40ha에 완료했다. 또 지난 4월부터는 현동 도평, 현서 덕계 2개 초소에 근무자를 배치하고 소나무류 이동을 단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선충병 발생 시·군 선단지 주변으로 헬기·드론 등을 활용한 항공예찰과 지상 정밀예찰을 시행하고, 감염 의심목 시료채취와 의심목 조사, 고사목 정밀조사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정한 산림을 유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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