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안동뉴스] 대규모 통계조사에 참여한 담당공무원 2명과 우수 조사요원 4명이 통계청 주관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을 받았다.
16일 군에 따르면 통계조사 담당 공무원 2명과 조사요원 4명(관리요원 3명, 조사원 1명)은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의 유공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과 통계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전국 단위로 진행한 2020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3대 대규모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유공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인인구와 농업종사인구 등이 많은 점, 새로운 감염병의 확산 등 인터넷 조사와 현장 대면조사 모두 열악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언론홍보와 불응설득, 관계기관 협조를 요청하는 등 조사대상자들의 적극적 협조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오도창 군수는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조사요원들이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협조해 주신 군민과 사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규모 통계 총조사를 통해 수집된 통계 자료가 영양군 발전을 위한 정책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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