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인 중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병원 직원까지 다양
[안동=안동뉴스] 지난 4일 안동에서 중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등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669번(10대, 남)은 안동의 모 중학교 학생으로 지난달 30일 방학을 했지만 같은 반 동급생과 밀접접촉자들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그리고 670번(30대, 남)은 지난달 30일부터 근육통과 오한 증상으로 검사해 확진됐다. 671번(2, 여)은 안동의 모 어린이집 원생이며 지난 2일부터 콧물 증상으로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집은 지난달 25일부터 방학 중이다.
또 672번(40대, 여)은 안동의 한 종합병원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673번(40대, 남)은 지난달 30일부터 몸살 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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