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안동, 코로나19 감염 51명 확진... 요양병원 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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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안동, 코로나19 감염 51명 확진... 요양병원 4명 발생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2.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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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맞은편 낙동강변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사진 권기상 기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맞은편 낙동강변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사진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안동에서도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더욱이 노인들의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져 우려를 낳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이 이어지던 기존 요양병원 외 또 다른 C요양병원에서 환자 3명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5명 외 대부분 안동에서 n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더불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8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자료 경북도청 홈페이지.
▲자료 경북도청 홈페이지.

한편 이날 경상북도내에서는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929명, 해외감염 6명 등 93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0, 포항 173, 경산 120, 김천 83, 경주 79, 칠곡 58, 영주 30, 영천 24, 상주 22, 예천 19, 군위 15, 울진 15, 봉화 13, 문경 11, 성주 10, 청송 10, 청도 9, 고령 6, 의성 3, 영덕 3, 영양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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