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동, 확진자 연일 최대 갱신 84명... 경북도내 최초 전 시·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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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안동, 확진자 연일 최대 갱신 84명... 경북도내 최초 전 시·군 발생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2.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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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가변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
▲안동 낙동가변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

[안동=안동뉴스] 전국의 하루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은 가운데 지난 4일 안동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 3일 83명에 이어 84명이 발생해 총 누적확진자가 1,500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83명, 해외입국 1명이다. 국내에는 서울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자 11명, 요양병원 관련 환자 10명과 직원 3명, 안동 확진자 가족 등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해외 입국 해제 검사에서 1명이 판정을 받았다. 

이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21명이 발생해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경북도내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2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모두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국내감염이 1485명, 해외감염 4명 총 1,489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72, 구미 267, 경산 176, 경주 134, 김천 91, 칠곡 77, 영주 73, 영천 70, 고령 54, 청도 30, 문경 29, 예천 21, 울진 20, 상주 19, 군위 15, 의성 13, 영덕 13, 영양 9, 성주 8, 봉화 7, 청송 6, 울릉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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