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지난 5일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세자리 숫자인 116명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일일 최다 기록을 또 갈아 치웠다. 지난달 26일 최초 75명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4일 83명, 5일 84명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설 명절 이후 확산세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검사는 총 2063건을 진행해 양성 110명, 미결정 11명이 나왔다. 이중 확진자는 요양병원에서 11, 확진자와 접촉한 83, 신속항원키트 15, 해외 출국 1,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6명이 발생했다.
한편 경북도내에서도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내감염 1741명, 해외감염 9명 총 1750이 신규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56, 포항 308, 경주 205, 경산 177, 김천 129, 칠곡 86, 영천 69, 영주 62, 고령 32, 예천 32, 문경 30, 상주 25, 청도 23, 영양 17, 봉화 15, 의성 14, 울진 14, 성주 13, 군위 12, 영덕 8, 청송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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