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전국 각지의 색다른 민속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축제 기간 중 자매도시공연으로 이천거북놀이, 관노가면극, 송파산대놀이가 진행되고, 초청공연으로 동춘서커스, 밀양백중놀이, 대접돌리기, 진주검무, 민속널뛰기 등이 열렸다.특히, 시민들의 관심을 이끈 행사는 축제 첫 날 동춘서커스였다. 공중 곡예, 비보이 집체, 서커스 발레 등의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에 아련한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동춘서커스단은 1925년 목포에서 결성되어 1960년대에 최고의 인기를
문화/관광 | 권기상 기자 | 2023-05-07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