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71명 발생... 누적 확진자 1105명
상태바
28일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71명 발생... 누적 확진자 1105명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1.29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양병원 39명, 주점 관련 7명 등 감염 이어져

[안동=안동뉴스] 지난 28일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105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A 요양병원에서 6명, B 노인병원 33명, 주점과 관련 7명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확진자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이 감염됐다. 

이들 중 백신 미접종자 감염은 12명이며, 1차 2명, 2차 28명, 3차 29명이 감염됐다. 3차 접종자 중 16명과 미접종자 10명은 요양병원 관련자로 집단감염에서 확진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연휴기간 이동을 자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북도에서는 18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578명, 해외감염 12명 등 총 590명이 발생했다.

시군별로는 포항 138, 구미 111, 경산 85, 안동 71, 칠곡 44, 경주 28, 김천 20, 예천 20, 영주 17, 영천 14, 고령 13, 상주 9, 군위 8, 성주 3, 청도 3, 문경 2, 청송 2, 영덕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2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8.6명이며, 현재 4,78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