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지난 29일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8명이 나오면서 확산세를 이어갔다.
30일 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주점과 관련 9명, A요양병원 환자 3명, 도립노인병원 환자와 직원 12명, 예천 확진자 접촉 5명, 축산 관련 5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 15명 약 29%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로 알려지면서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한편 이날 경북도내에서는 20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89명, 해외감염 8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34, 포항 126, 경산 79, 칠곡 44, 경주 36, 김천 33, 청도 14, 영천 12, 예천 11명, 영주 10, 청송 9, 상주 8, 성주 7, 군위 5, 영덕 3, 고령 3, 문경 2, 울진 2, 의성 1명 등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10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43.0명이며, 현재 463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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