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관광단지에 베니키아 그랜드 호텔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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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관광단지에 베니키아 그랜드 호텔 건립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2.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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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호텔유치 안동시 - (주)다옴 투자양해각서 체결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다옴(대표이사 권영태)과 투자협정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옴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부지 13,090㎡를 매입해 3년간 300억 원(관광진흥개발기금 150억 자기자본 150억)을 투자해‘베니키아 그랜드 호텔’을 건립한다. 이를 통해 60여명의 서비스분야의 고용을 창출하고 국내외 여행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유치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다옴 측에서는 베니키아 그랜드 호텔은 안동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건물의 외관을 안동의 전통건축양식을 바탕으로 디자인해 유교문화의 중심지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호텔로 건축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이전과 3대문화권사업 추진으로 안동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문화관광산업을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제조업과 관광서비스업이 동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업 유치 등 관광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니키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하에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중`저가형 호텔 체이브랜드로서 현재까지 국내 60곳, 국외 1곳이 체인호텔에 가입되어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설립계획중인 베니키아 그랜드 호텔은 90여개의 객실을 제공하여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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