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문화를 배경으로 한 웹툰 “별신의 밤” 네이버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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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를 배경으로 한 웹툰 “별신의 밤” 네이버 연재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12.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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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전통문화자원을 소재로 제작한 웹툰 ‘별신의 밤’을 12월 11일부터 3개월간 매주 목요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목요웹툰을 통해 연재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지원한 이번 작품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기획하고 ㈜재담미디어와 박소희 작가가 공동으로 제작해, 안동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물이다.

웹툰 궁 외전으로 ‘별신의 밤’은 인기 만화인 ‘궁’의 남녀 주인공인 이신과 채경이 혼인한 뒤, 첫 번째 휴가지인 안동에 내려와 하회탈 제작공 윤성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황실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회탈에 대한 전설을 웹툰이라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창작해 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안동과 하회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지역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웹툰은 내년 2월 26일까지 총 12화로 연재되며, 연재기간 동안 웹툰 하단의 누리꾼 댓글 달기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박소희 작가는 드라마 ‘궁’의 원작 만화가로 리얼 퍼플, 살롱 H 등을 웹툰으로 제작했고, 특히 단행본 만화 28권으로 완결된 󰡐궁󰡑은 국내에서 수백만 부가 팔린 밀리언셀러이며, 일본에서도 100만부 이상 팔린 대표적인 한류만화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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