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북기록문화연구원 「기록창고」, 근·현대기록 ‘보물창고’ 역할 톡톡 경북기록문화연구원 「기록창고」, 근·현대기록 ‘보물창고’ 역할 톡톡 [안동=안동뉴스]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지역 근현대기록물을 수시 발굴하고 기록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겨울에 창간한 「기록창고」 16호(2022년 가을호)를 발간했다. 계간으로 발간되는 「기록창고」는 안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여 지역의 변화와 지속적 인문가치를 모색하는 기록문화지다. 기록창고는 지역의 인물, 장소, 사물, 자연의 목소리를 담아내 근현대 아카이브 자료를 집적하여 지역의 특색있는 기사로 대중성을 높여 안동의 인문적 위상과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꼭지에는 분야별 전문 문화/관광 | 권기상 기자 | 2022-11-26 17:06 안동 출신 안상학 시인, 5·18문학상 본상 수상...시집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안동 출신 안상학 시인, 5·18문학상 본상 수상...시집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안동=안동뉴스] 안동 출신인 안상학 시인이 제주4.3을 다룬 시집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2020)로 5.18문학상을 받는다.5·18문학상은 오월정신을 계승한 오월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장르 별로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국내 신인 문학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본상은 2016년 추가 제정됐다.올해는 5.18기념재단, 계간문학들, 한국작가회의가 공동 주관했다. 한국작가회의 전국 13개지회, 작가, 평론가로 구성된 추천위원 70인이 본상 후보작 9권을 심사했고 문화/관광 | 권기상 기자 | 2021-04-27 18:42 안상학 시인 신작시 - "익산 미륵사지 금동풍탁" 안상학 시인 신작시 - "익산 미륵사지 금동풍탁" 익산 미륵사지 금동풍탁 안상학하늘에서 살던 때가 있었습니다 연꽃 마음 내걸고 바람을 기다리던 때가 있었습니다연꽃잎 입에 물고 여인을 기다리던 때가 있었습니다바람을 앞세운 여인이 스며오면 꽃잎 날리며바람을 안고 함께 울던 왕의 시절이 있었습니다그리하여 어느 사이에 땅속에서 살던 때가 있었습니다혀를 뽑힌 채 천년을 살았습니다바람을 부르던 물고기도 없이 천년을 울었습니다바람과 함께 와서 노래하던 여인도여인을 안고 울던 왕도 잊은 채 천년을 살았습니다바람을 기다리며 살던 그 때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노래할 혀가 없습니다물고기 한 마리 사람과 사람 | 권기상 기자 | 2020-09-10 13:41 원이엄마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열려 원이엄마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열려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이 주관하고 이육사문학관의 후원한 ‘제1회 원이엄마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4편에 대한 시상식이 6월 19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열렸다. 안상학 시인과 권오단 작가 등의 심사 결과 응모된 총 27편의 작품 가운데 대구시 동구 신천동 임혜진(21) 씨의 ‘능소화 어여삐 여기시어’가 대상을 차지 문화/관광 | 김규태 기자 | 2013-06-19 12:14 처음처음1끝끝